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즌3 스테이지1에서 10전 10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직관 경기가 방송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롯데 경기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사직 직관 경기!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7월 29일 롯데 경기 다시보기 - 티빙
이번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직관 경기입니다. 첫 장면은 경기 전날 선수들이 야간부터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누군가는 차로 이동을 하고, 누군가는 기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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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숙소는 해운대 L7 호텔에서 협찬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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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날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대호 선수와 아들인 이예승 군과 펑고하는 장면도 나오며, 김문호 선수의 가족들도 사직구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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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당일, 사직구장은 열기가 엄청납니다. 특히, 이대호 선수가 617일만에 사직에 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이미 경기장 앞에서부터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어서 와~ 원정 직관은 처음이지?😎 617일 만에 만나는 팬들 앞에서 시구하는 '영원한 NO.10' 이대호
경기 전, 장시원 PD가 들어와서 브리핑을 해주는데, 첫 지방 직관 경기에 티켓팅을 위한 동시 접속자가 45만명이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열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불꽃놀이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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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과 있는데요. 2군 감독님은 미스터 자이언츠인 김용희 감독님이시며, LG에서 활약을 했던 작뱅 이병규 코치로 있는데 LG 팬분들이라면 반가운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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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에는 작년에 2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던 최강야구 출신의 정현수 선수가 있습니다. 이미 예고편에서도 나왔듯이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수 선수는 김성근 감독에게 인사하러 왔다가 30분 동안 강습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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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문호 선수가 올라왔고, 대신 정의윤 선수와는 떨어렸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는 에이스인 이대은입니다.
정근우(2루수) - 임상우(유격수) - 박용택(지명타자) - 이대호(1루수) - 정성훈(3루수) - 김문호(우익수) - 박재욱(포수) - 정의윤(좌익수) - 최수현(중견수)
늘 그렇듯 슬레이트는 이번에도 장원삼 선수가 쳤습니다.
이 경기는 자이언츠에서 17시즌을 보냈던 레전드, 이대호 선수가 617일만에 사직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주었습니다.
애국가는 가수 이승철씨가 불렀으며, 시구는 레전드인 이대호 선수가 진행하였습니다. 시구를 하는데 완벽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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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살아나는 김문호!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2023 4라운드 지명되었던 박준우 선수입니다. 박준우 선수는 몬스터즈의 1,2,3번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무리 합니다.
하지만 몬스터즈의 에이스, 이대은 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대은 선수 역시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합니다.
몬스터즈의 2회초는 이대호 선수부터 시작합니다. 이대호 선수는 박준우 선수의 공을 안타로 만들어 내며, 몬스터즈에게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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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 타자인 정성훈은 뜬공으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6번 타자는 또 다른 롯데 출신의 김문호 선수입니다. 과연 친정에서 김문호 선수는 과연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찾은 친정에서 타격감 폭발한 이대호X김문호💥 사직야구장을 향해 쏘아 올리는 짜릿한 안타⚾ (vs 자이언츠)
김문호 선수 역시 사직의 기를 받았는지 안타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박재욱과 정의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은 하지 못합니다.
박용택 드디어 부활? 선취점은 몬스터즈! 그러나......
롯데는 2회 초, 첫 타자인 소한빈 선수가 투수 강습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 때 작전이 걸렸지만 타자는 삼진 아웃, 그리고 뛰던 주자 역시 포수의 견제로 더블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도 범타로 돌려세우며, 2회 초를 마무리 합니다.
3회 초, 몬스터즈는 9번 최수현과 1번 정근우가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2번 임상우가 1,2루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박용택이 들어섭니다. 박용택은 과연 임상우를 불러들일 수 있을까요?
사직택이 돌아왔다🔥 시원하게 뻗는 장타로 또 한 번 사직야구장을 압도하는 박용택의 위력 (vs 자이언츠)
박용택은 중견수 뒤로 빠지는 장타를 만들어 내지만, 공이 커튼 속으로 들어가며 인정 2루타가 됩니다. 홈으로 들어왔던 임상우는 3루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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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타자는 이대호 선수인데요. 자이언츠는 이대호 선수에게 어렵게 승부하는 방식으로 결국 볼넷을 내줍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정성훈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몬스터즈가 먼저 점수를 냅니다. 하지만, 김문호가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추가 점수를 뽑는데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롯데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3회 말, 롯데는 유격수 강습 안타와 좌익수 앞 안타로 무사 주차 1,2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한 타자를 삼진으로 잡지만, 이후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를 땅볼로 홈에서 잡아냅니다.
그러나 롯데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3번 타자인 신윤후 선수가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쳐내며, 모든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단숨에 3대1로 역전시킵니다. 하지만 4번인 소한빈 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습니다.
정현수 vs 임상우 - 몬스터즈 영건들의 만남!
몬스터즈 역시 밀리지 않습니다. 4회 초, 선두타자인 박재욱이 안타, 그리고 그 다음 타자인 정의윤 역시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자 롯데는 두 번째 투수로 정현수 선수를 올립니다.
첫 타자인 최수현을 범타로 돌려세웁니다. 이 때 원래 번트 사인이 났던 것 같은데 작전 미스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정근우를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습니다. 다음 타자는 새로운 몬스터즈의 영건 임상우! 두 선수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인이 된 '정현수'와 맞서는 스타 '임상우'! 몬스터즈를 빛내는 두 영건의 팽팽한 승부💥 (vs 자이언츠)
임상우 선수는 2스트라이크까지 몰렸지만 3루 옆을 빠지는 2루타를 만들어 내며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박용택과의 승부에서 이번 회차는 마무리 됩니다.
다음경기 예고편 - 구원투수 니퍼트, 152km!
위기를 구원하기 위해 몬스터즈는 니퍼트가 등판하며, 니퍼트가 152km의 공을 던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대호 선수와 승부하는 장면을 다시 보여줍니다. 아마 이 장면이 홈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아래 예고편을 잠시 보시죠!
롯데 경기 최종 결과는? 스포일러?
이 경기가 박빙인 상태로 92회가 끝나다보니 결과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최강야구 마이너 갤러리의 글들을 보면, 결국 롯데가 이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7월 22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11번째 경기인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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