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야구는 현재 12승 3패의 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동의대와의 직관 경기인데, 이미 예고편에서 나온 것처럼 김성근 감독이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기입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강야구 동의대전 결과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의대전 최종 경기 결과(스포)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9월 30일 동의대 다시보기(넷플릭스)☝
해당 내용은 동의대 전반부 내용인 10월 1일자 방송 내용입니다. 10월 8일 방송 및 최종 결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최강야구 시즌3 동의대 후반부 방송 및 최종 결과 확인하기☝
목차
김성근 감독 입원, 감독 부재, 위기의 몬스터즈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빙이 방송 직후에 바로 올라오다보니 넷플릭스보다는 다시보기가 빨리 올라오는 편입니다.
최강야구 시즌3 9월 30일 동의대 다시보기(넷플릭스)☝
시작과 동시에 제작진이 비상회의에 들어갑니다. 한편 선수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합니다.
선수들이 다 모였는데, 몇 자리가 비었습니다. 그 중 유태웅 선수는 동의대 출신이므로 당연히 동의대 소속으로 뛰게 되는데요. 장PD가 유태웅이 알고보니 동의대학교 캡틴(주장)이었다는 말도 전달해줍니다.
그리고 또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데요. 최강야구가 드디어 100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3 동안 폐지가 안되고, 살아남으면서 어느덧 100회라는, 나름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고등학교 14팀, 대학야구 12팀, 독립리그 3팀, 대표팀 3팀, 프로야구 5팀과 경기를 하였으며, 총 37팀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뒤에 드디어 김성근 감독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입원 소식을 전달해줍니다. 오늘은 이광길 코치 마저 중계가 있는 관계로 5회까지 자리를 지키고, 6회부터는 이택근 선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고 합니다.
전달이 끝나고 전력 분석이 진행되는데 칠판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동의대는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우승팀이라고 합니다. 작전을 굉장히 많이 하는 팀이라고 합니다.
박용택, 대행택 시절 업보 청산 중?! 김성근 감독의 부재로 멘붕 온 코치진 '이택근X이광길'의 각성 라인업😈
맞서는 동의대는 유태웅 선수가 몬스터즈 선수들을 분석해줍니다. 참고로 동의대는 이미 2년 전에 몬스터즈를 이긴 바 있습니다. 당시 감독은 정보명 감독이었고, 투수코치는 현 삼성 라이온즈의 수석코치인 정대현 코치였습니다. 현재는 문왕식 감독입니다. 선수들이 감독님의 별명을 이미 '동의대 푸바오'로 지었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인업은 이광길 코치와 이택근 선수가 짰지만, 최종은 김성근 감독의 따님과 통화하여 다시 작성했습니다. 5번은 지난 경기 홈런을 쳤던 정의윤 선수가 배치되었고, 선발은 유희관 선수입니다.
정근우 - 최수현 - 박용택 - 이대호 - 정의윤 - 정성훈 - 김문호 - 박재욱 - 임상우
선발투수 : 유희관
동의대 직관 경기, 시구 옥주현, 시타 도겸, 그러면 슬레이트는?
직관 경기는 늘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구와 시타입니다. 하지만, 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슬레이트입니다. 이번에는 과연 누구일까요?
옥주현이 시작해서 세븐틴 도겸의 시구로 활짝 연 '최강 직관 행사'✨ (ft. 임상우의 슬레이트 요정 도전기)
새로운 슬레이트 요청은 임상우 입니다.
애국가 제창은 옥주현 입니다.
오늘의 시구자는 세븐틴의 도겸입니다. 도겸은 사회인 야구에서는 4할 타자라고 합니다.
와인드업 자세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노바운드로 포수에게 던지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심지어 구속은 100km/h 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대호의 호수비, 그리고 이어지는 빅이닝
동의대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태웅 선수가 8번인 점이 오히려 인상적입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첫 타자를 잘 잡았지만 2번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합니다. 과연 유희관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예. 벗어납니다. 유격수 땅볼에서 임상우가 송구하여 타자를 아웃 시켰는데, 그 사이에 2루 주자가 3루로 도루를 하려다가 이대호의 정확한 송구에 잡혀버린 것입니다.
동의대 선발투수는 4학년 박부성 선수입니다.
위기를 벗어난 몬스터즈는 1회 말, 선두타자 정근우가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2번 최수현 마저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쳤고, 정근우가 들어오면서 생각보다 쉽게 선취점을 냅니다.
박용택 타석 때 폭투로 주자가 3루로, 그리고 박용택 역시 볼넷을 얻으며 무사 주자 1,3루의 찬스가 다시 만들어집니다. 타석에는 1회 초에 호수비를 보여주었던 이대호. 이대호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최수현을 불러 들입니다.
정의윤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다행히 박용택과 이대호를 한 베이스씩 진루시킵니다. 그리고 정성훈이 안타를 치며 다시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심지어 김문호 마저 안타를 치면서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성훈이 3루까지 뛰다가 아웃됩니다.
결국 동의대는 두 번째 투수인 이정수 선수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이정수는 박재욱을 삼진 잡으며 이닝을 종료시킵니다.
유태웅은 유희관을 2회 강판 시킬 수 있을까?
동의대의 2회 초, 공격이 시작됩니다. 첫 타자 때 이대호가 호수비를 했지만 유희관이 베이스 커버를 늦게 들어가며 주자를 내보냅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웁니다. 그리고 나머지 타자들도 범타로 돌려세우며 2회를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유태웅은 2회에 등장 자체를 못했습니다.
2회 말, 몬스터즈 공격은 임상우부터 시작됩니다. 임상우는 밀어지며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정근우 역시 안타를 치며 무사 주자 1,3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최수현은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임상우가 런다운에 걸렸지만 시간을 끌어주면서 본인은 아웃되었지만 1사 2,3루를 만들어주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박용택이 2루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며 5점째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대호 마저 안타를 만들며 6점째를 만듭니다.
나머지 두 타자가 아웃되며 이닝이 마무리 되었지만 그래도 두 점을 추가하며 6대 0으로 달아납니다. 경기는 3회 초, 동의대 공격으로 넘어갑니다. 첫 타자가 아웃되었으며, 드디어 유태웅이 등장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유희관 강판 예약」 문교원 씨를 이을 '동의대 유태웅 씨'의 화끈한 도발♨️ 과연 맞대결 결과는? (vs 동의대)
하지만 유태웅 역시 내야 땅볼로 물러납니다.
그래도 9번 타자가 2루타를 치며 다시 찬스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다음경기 예고편 - 송승준의 선택 : 이용헌, 선성권
몬스터즈는 초반에 대량 득점을 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운드에는 이용헌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선성권도 등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예고편을 보시죠.
동의대 경기 최종 결과는? 스포일러?
아마도 경기가 이미 초반부터 기울어있고, 예고편에서 이용헌, 선성권 선수까지 등장할 정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결과가 예측은 되실 것 같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는 최강야구 마이너 갤러리의 글들을 보면, 결국 몬스터즈가 동의대를 콜드게임으로 이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9월 30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16번째 경기인 동의대 경기 전반부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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