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몬스터즈는 연천 미라클 직관 경기를 진행 중입니다. 일단 지난주 방송에서는 5회 1:1로 동점인 상황이었는데요. 과연 연천 미라클전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강야구 연천 미라클전 결과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천 미라클전 최종 결과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맨 아래로 내리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11월 26일 연천 미라클전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1월 26일 연천 미라클전 다시보기(넷플릭스)☝
목차
연천 미라클의 역전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빙이 방송 직후에 바로 올라오다보니 넷플릭스보다는 다시보기가 빨리 올라오는 편입니다.
최강야구 시즌3 11월 26일 연천 미라클전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1월 26일 연천 미라클전 다시보기(넷플릭스)☝
경기는 5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부터 시작됩니다. 선두타자인 박재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정근우가 아쉽게도 번트 실패 후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연천 미라클은 위기를 막기 위해 두 번째 투수 최우혁을 투입합니다. 최우혁은 경기도 리그 다승 1위라고 합니다.
다행히 다음타자인 임상우는 진루타를 쳤지만 박용택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찬스가 삭제됩니다.
경기는 6회 초, 미라클의 공격으로 넘어갑니다. 위기를 막은 연천은 선두타자가 안타로 출루합니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니퍼트를 준비시킵니다. 1사 2루로 바뀐 상황에서 이택근이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아웃 카운트를 늘려줍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 때 3루수가 잡은 땅볼이 1루 송구 미스가 나오며, 2루 주자가 3루를 돌아서 홈까지 들어오며 역전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추가로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가 됩니다. 다행히 최수현이 뜬공을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6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대호에 이어 대타 문교원, 정의윤 모두 범타로 물러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스코어
경기 전 행사인 슬레이트는 임상우가 쳤습니다.
7회 초, 정성훈 자리에는 유태웅이 들어가고, 최수현 자리에는 정의윤이 들어갑니다. 마운드는 여전히 유희관이 지킵니다. 선두타자를 유희관은 잘 잡아낼 수 있을까요?
다행히 3루수에 투입된 유태웅이 직선타를 깔끔하게 처리해줍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의 초구 때 정근우가 공을 막은 후 공을 찾지 못하면서 주자는 출루합니다. 그리고 추가 안타가 나오며 1사 주자 1,2루로 바뀝니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세 번째 투수인 니퍼트를 투입합니다.
하지만 니퍼트는 선두타자인 박찬형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습니다. 그나마 이택근이 짧은 타구로 끊어주면서 홈까지 주자가 못 들어온 것이 위안일 정도였습니다.
만루 위기에서 몬스터즈의 내야는 전진 수비를 합니다. 여기에서 내야 땅볼로 1루 주자만 아웃이 되는데요. 양팀 벤치에서 모두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연천은 타자가 1루에서 아웃 판정되었지만, 세이프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몬스터즈는 1루 주자가 2루 가는 과정에서 3피트 위반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모두 연천에게 웃어주었습니다. 타자도 살고, 주자도 살았습니다. 그리고 스코어는 3대1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유상빈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점수는 순식간에 5대1로 벌어집니다.
게다가 다음 타자 역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다시 만루가 됩니다. 다행히 다음 타자인 박수현은 삼진을 잡으며 2아웃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몬스터즈의 추격, 그리고 연천 미라클 마운드에는......??
기나긴 7회 초가 끝나고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선두타자는 김문호입니다. 김문호가 2루타로 출루를 하며 희망을 살립니다. 그리고 이택근 역시 안타를 치며 김문호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박재욱 마저 안타를 칩니다. 하지만, 정근우가 여기에서 병살타를 치며 찬스가 끊깁니다. 다행히 임상우가 다시 안타를 치며 찬스를 살립니다.
그리고 마운드에는 박용택과 이대호를 막기 위해 선성권이 올라옵니다.
첫 타자인 박용택은 볼4개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이대호가 들어섭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결국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이대호도 출루합니다. 그러자 연천도 KT 위즈 출신의 안광준을 투입합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유태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2사 주자 만루에서 밀어내기 득점을 합니다. 그리고 정의윤이 동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김문호 타석 때 볼넷이 나오며 결국은 역전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택근 마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미라클은 다섯 번째 투수인 심유호 선수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아쉽게도 박재욱은 아웃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마운드에는 영건 강민구가!
8회 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몬스터즈의 마운드에는 연세대 출신의 영건 강민구가 올라옵니다. 아마 직관에서는 처음 보이는 얼굴이기 때문에 관중들은 웅성웅성합니다.
과연 강민구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강민구는 순식간에 8최 초를 삭제했습니다. 삼자범퇴로 순식간에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벤치의 반응을 보니 강민구로 끝까지 끌고갈 것 같습니다.
8회 말, 몬스터즈 공격이 시작됩니다. 몬스터즈 역시 정근우, 임상우, 박용택이 3자 범퇴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9회 초, 연천 미라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몬스터즈의 마무리는 강민구가 한 번 더 올라옵니다. 강민구는 자신만의 볼배합으로 선두 타자를 땅볼로 잡아냅니다. 하지만 미라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1사에서 3루타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강민구는 빠른 공으로 2아웃을 잡아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인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지시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종료합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 트윈스의 정면 승부
다음 경기는 경기상고 2차전입니다.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도 강민구가 위기를 막는 것을 보입니다. 그리고 LG 트윈스에 입단한 추세현과 박용택이 붙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예고편을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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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MVP -
경기 MVP 후보는 이대은, 강민구, 이택근, 김문호, 임상우입니다.
그리고 MVP는 임상우, 그리고 강민구 선수가 받았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11월 25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22번째 경기인 연천 미라클전을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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