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와의 직관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즌3에서 파죽의 9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인하대와 경기를 진행합니다. 몬스터즈의 문교원 선수가 인하대 소속으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하대 경기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임상우의 활약은 오늘도 계속된다
최강야구 시즌3 7월 15일 인하대 경기 시청하기 - 티빙
오늘은 인하대와 경기를 치르는 날입니다. 문교원 선수는 인하대 소속으로 등장하는데 과연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몬스터즈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고, 니퍼트 선수가 150km/h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택근 선수가 전력 분석을 해주는데 문교원 선수를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편, 인하대 쪽에서는 문교원 선수가 몬스터즈에 대해 분석을 해줍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심기가 불편하신지 이광길 코치에게 오더를 짜라고 하셨습니다. 라인업을 보니 김문호 선수는 더 내려갈 곳이 없습니다.
정근우(2루수) - 임상우(유격수) - 박용택(지명타자) - 이대호(1루수) - 정성훈(3루수) - 최수현(중견수) - 정의윤(lf) - 박재욱(포수) - 김문호(우익수)
선발 투수는 유희관 선수인데, 컨디션이 안좋다고 미리 이야기는 합니다. 다만 그대로 던진다고 합니다.
인하대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상대로 문교원 선수는 유격수에 3번 타자입니다.
유희관 선수 컨디션이 안좋은지 1회 2번 타자를 안타로 내보냅니다. 그리고 문교원과 승부하는데 문교원 선수는 초구를 쳐서 담장까지 가는 2루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선행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타자를 잡아내며 1회초를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몬스터즈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인하대는 선발투수로 1학년 임현준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몬스터즈는 정근우 선수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임스타 임상우 선수가 등장합니다. 과연 임상우 선수는 어떠한 타격을 보여줄까요?
타격 소리도 너무 이쁘네요💕 매 타석 안타 생성하고 타격왕까지 노리는 ✨우리의 스타✨ 임상우 (vs 인하대)
임상우 선수 역시 담장까지 가는2루타를 생상해내며 무사 주차 2,3루의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박용택 선수의 1루수 땅볼 타구 때 정근우 선수가 홈에 들어오며 동점을 바로 만들어 냅니다. 그 다음 타자인 이대호 선수 역시 3루 라인을 타는 안타를 만들어 내며 몬스터즈는 바로 역전을 시킵니다.
몬스터즈는 이후 정성훈도 안타를 치며 추가 찬스를 만들지만 최수현과 정의윤이 각각 플라이로 끝나며 1회를 마무리합니다.
달아나는 몬스터즈
유희관 선수는 컨디션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바로 신재영 선수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회를 일단 삼자범퇴로 끝냅니다.
2회 말, 몬스터즈는 박재욱과 김문호가 연속 안타로 무사 주차 1,2루의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정근우 역시 강공으로 3루 베이스를 빠져나가는 장타를 만들어 내며 한 점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임상우 역시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며 타점을 기록합니다.
몬스터즈는 이후 박용택의 희생 플라이까지 한 점을 더 뽑아내며 5대1로 달아납니다. 이후에 2사 만루 찬스가 다시 있었으나 정의윤 선수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하대의 3회 초 공격이 시작됩니다. 1사 주차 없는 상황에서 정성훈 선수는 엄청난 수비를 보여줍니다. 일단 한 번 아래에서 보시죠.
글러브에 공 착붙👀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美친 반응 속도)) 역대급 수비력을 보여주는 정성훈 (vs 인하대)
덕분에 유희관 선수도 3회초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3회 말 역시 몬스터즈는 박재욱과 김문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주차 1,2루의 찬스를 다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김문호 선수는 드디어 타율 2할 복귀합니다. 몬스터즈는 정근우가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임상우가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칩니다.
하지만, 정원배 인하대 감독님은 임현준에게 이닝은 마치라고 하며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그리고 임현준 선수는 박용택 선수를 직선타로 잡아내며 동시에 주자도 잡아내면서 위기를 탈출합니다.
문교원의 대활약! 경기는 원점으로!
인하대의 4회 초 공격은 문교원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희관 선수가 잡아냅니다. 인하대는 4번 타자인 강성현 선수가 안타를 만들어 내지만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으며, 경기는 그대로 6대1로 진행됩니다.
임현준 선수는 4회에도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대호 선수부터 시작하는 4회를 처음으로 3자 범퇴로 마무리 합니다. 보니까 인하대 감독님은 5회 9번타자까지 맡길 생각인 것 같습니다.
5회 초, 인하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인하대는 첫 타자부터 안타를 치면서 출루합니다. 그 다음 타자인 이호찬 선수에게 에게 8개의 투구를 하지만 결국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냅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에게 오늘 첫 볼넷을 허용합니다. 인하대는 점점 주자가 쌓이면서 상위 타선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1번 타자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1사 주차 만루의 위기를 맞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올라와서 한 번 끊어주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 타자인 전민준이 결국 안타를 치며 6대3으로 추격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타석은 문교원. 문교원은 유희관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 먼저 몰리지만 결국 공을 잘 골라내며 풀카운트 승부를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에서 바로 보시죠.
몬스터즈에게 홈런💥을 선물한(?) '인하대 문교원 씨' 저희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vs 인하대)
문교원은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만들어 내며 순식간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인하대는 함성이, 몬스터즈는 순간 침묵이 흐릅니다.
시즌 첫 패배의 위기 - 인하대 전 후반부
다음 경기 예고편을 보면 몬스터즈는 인하대와 경기를 치릅니다. 몬스터즈는 이대은 선수가 올라왔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교원 선수는 이대은 선수에게도 안타를 칩니다.
단지 편집의 힘일까요? 아니면 진짜 몬스터즈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는 것일까요? 일단 아래 예고편을 잠시 보시죠!
인하대 경기 최종 결과는? 스포?
이 경기가 동점인 상태로 끝나다보니 결과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최강야구 마이너 갤러리의 글들을 보면, 몬스터즈가 결국 승리하는 방향으로 끝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7월 15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10번째 경기인 인하대 경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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