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몬스터즈는 대덕대 경기를 진행합니다. 몬스터즈는 2025 시즌을 확정짓고, 지난 경기에서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확정지었는데요. 최강야구와 대덕대 경기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강야구 대덕대 결과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강야구 대덕대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결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1월 27일 대덕대 경기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월 20일 대덕대 경기 다시보기(넷플릭스)☝
이제는 괌을 향해 달리는 몬스터즈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빙이 방송 직후에 바로 올라오다보니 넷플릭스보다는 다시보기가 빨리 올라오는 편입니다.
최강야구 시즌3 1월 27일 대덕대 경기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월 20일 대덕대 경기 다시보기(넷플릭스)☝
아무래도 2025 시즌을 확정지은데다가, 오키나와 전지훈련까지 확정지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화기애애합니다. 오늘 선발 투수는 자동차를 타고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협찬이 아닐까 싶은데요. 운전기사는 신재영 선수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인 대덕대는 2023년에 창단하였지만, 1년만에 우승한 팀이라고 합니다.
팀은 한화 이글스 출신의 전대영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타격 코치 역시 박준혁으로 이글스 출신, 투수 코치 김경태 역시 이글스 출신이며, 인스트럭터인 정영기 역시 이글스 출신이라고 합니다.
경기는 문학구장에서 진행되는데 투수들은 홈런 많이 맞았다고 하는 반면, 타자들은 홈런 많이 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구구장과 문학구장이 홈런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구장인데(실제로 구장이 작은 편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 날은 SSG 투수인 김광현 선수가 깜짝 등장합니다.
김광현 선수는 예전같지 않은 팔각도에 대해 물어보는데 김성근 감독은 자세를 보더니 고개 방향을 바꿔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가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어보는데, 커브는 귀 옆에서 편하게 던지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이와 함께 다리 두껍게 만들라는 미션도 줍니다.
선발이 등장할 때 타는 차는 폭스바겐 미니 컨트리맨 JCW 입니다.
선발 라인업이 발표됩니다.
정근우 임상우 박용택 이대호 정성훈 이택근 김문호 정의윤 박재욱
선발투수 유희관
유희관이 차를 타고 등판합니다.
오랜만에 선취점은 몬스터즈
1회 초, 대덕대 공격이 시작됩니다. 유희관은 선두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를 허용합니다. 다음 타자는 더블 플레이를 유도했지만 타자 주자가 빨라서 더블 플레이까지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1회 초를 마무리 합니다. 참고로 1회 초 아웃 카운트는 모두 임상우 선수가 잡았습니다.
몬스터즈의 1회 말 공격은 정근우부터 시작하지만 정근우가 아웃으로 물러납니다. 임상우 마저 잡힐 수도 있었지만 투수가 공을 잡지 못하면서 행운의 안타가 됩니다. 임상우는 도루까지 성공하며 1사 주자 2루의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박용택이 땅볼로, 이대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1회 말 찬스가 무산됩니다.
2회 초, 대덕대의 공격은 선두타자 안타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유희관은 다음 타자를 싱커 3개로 삼구삼진을 잡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3루 앞 땅볼로 잡아냅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사 주자 1,3루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도루까지 허용하였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2회 말, 몬스터즈는 정성훈, 이택근, 김문호가 땅볼 3개로 물러납니다.
3회 초는 편집되었으며, 3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선두타자인 정의윤이 안타를 치고 나가자 박재욱이 희생 번트를 대며 1사 2루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다음 정근우 타석 때 정의윤이 홈까지 오버런을 하다가 돌아가면서 견제구가 들어갔으나, 오히려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정의윤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 사이 정근우는 2루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임상우도 안타를 쳤으며, 정근우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홈승부가 되는 사이 임상우도 2루까지 갔습니다.
박용택이 외야 플라이를 치며 임상우는 3루까지 갔으며, 이대호가 다시 안타를 치며 임상우를 불러 들입니다.
결국 대덕대는 투수를 2학년 허헌근 선수로 바꿉니다.
하헌근은 정성훈을 2루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승리투수 요건 +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는 유희관
대덕대의 4회 초 공격이 시작합니다. 정의윤이 1개의 카운트를, 그리고 임상우가 플라이와 땅볼 두 개의 카운트를 잡으며 이닝을 책임집니다.
몬스터즈의 4회 말 공격이 시작됩니다. 몬스터즈는 이택근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정의윤이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다행히 김문호를 2루로 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박재욱이 바가지성 안타를 만들어내며 김문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정근우가 아웃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그리고 5회 초, 대덕대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전광판을 비춰주는데 장난치려고 했던 것인지 유희괌이라는 이름의 투수가 등장합니다.
유희관은 삼진 1개를 포함하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수비 마무리 후, 김성근 감독이 7회까지 갈 수 있겠다고 하니 주말 직관 경기 욕심이 있던 유희관이 "일요일 준비 해야죠" 하니 김성근 감독이 웃더니 그러면 6회까지만 가자고 합니다.
경기는 5회 말로 넘어갑니다. 선두타자인 임상우는 이번에도 안타를 치며 3타수 3안타를 기록합니다. 골드바가 슬슬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루까지 성공하며 무사 주자 2루 찬스도 만들어 줍니다. 박용택이 땅볼, 이대호도 땅볼로 물러났지만 박용택 타석 때 3루까지 진출해있던 임상우가 이대호 땅볼 때 홈으로 들어오며 추가점을 냅니다. 이대로라면 오늘의 MVP는 임상우 선수가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성훈은 아웃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6회 초, 대덕대 공격이 시작됩니다. 유희관은 2아웃 잡은 후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이후 1루 주자가 도루하는 것을 박재욱이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경기는 후반부로
6회 말 몬스터즈 공격은 편집되었으며, 7회 초 대덕대 공격으로 넘어갑니다. 마운드에는 니퍼트가 등판합니다.
니퍼트는 뜬공 3개로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7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대덕대는 세 번째 투수 창현진 선수를 투입합니다. 이 선수는 작년 몬스터즈의 대학올스타전 때 10번째 투수로 등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선두타자 박재욱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투수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갑니다. 정근우는 아웃 되었으며 임상우가 등장했으나 4번째 타석에서 아웃되며 5안타의 꿈은 날아갑니다. 박용택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이대호에게 찬스가 갑니다. 하지만 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경기는 8회 초, 대덕대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정성훈 자리에는 고대한이 들어갑니다. 니퍼트는 첫 타자를 삼진잡으며 이대은 선수와 함께 탈삼진 공동1위로 올라섭니다(64개). 그리고 다음 타자마저 삼진을 잡으며 탈삼진 단독 선두로 올라섭니다. 나머지 한 타자는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8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선두타자인 고대한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이택근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택근이 엄청난 비거리의 투런홈런을 칩니다. 문학 상단의 잔디까지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못 봤던 것 같은데 엄천난 비거리입니다. 거의 140m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대타인 윤상혁이 등장하는데 윤상혁도 안타를 칩니다. 다음 타자는 국해성이었으나 국해성이 병살타를 치고 맙니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는 이홍구가 등장하는데 이홍구는 실책으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정근우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며 다시 2아웃 1,2루로 바뀝니다.
그러자 대덕대는 결국 투주슬 4번째 투수 최준혁 선수로 교체합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문교원이 등장하였으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마지막 9회 초 대덕대 공격이 시작됩니다. 배터리는 신재영과 이홍구로 바뀌었습니다. 대덕대는 내야안타와 중견수 앞 안타를 더하며 무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신재영은 이 위기 상황에서 4번 타자를 삼진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마저 삼진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를 땅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 팬들과 함께한 2024 시즌 마지막 경기 (VS 대학 올스타)
다음 경기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학 올스타 직관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잠실에서 진행되엇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요?
일단 예고편을 한 번 보시죠.
경기 MVP - 유희관, 이택근, 임상우
경기 MVP 후보는 선발투수였던 유희관, 투런홈런 친 이택근, 4타수 3안타의 임상우입니다.
MVP는 3명 공동 MVP로 유희관, 이택근, 임상우가 받았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5년 1월 27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29번째 경기인 대덕대 경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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