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몬스터즈는 경남대 1차전을 진행합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2025 시즌이 확정되는데요. 과연 최강야구와 경남대1차전 경기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강야구 경남대 1차전 결과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남대 1차전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결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1월 20일 경남대 2차전 경기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1월 13일 경남대 1차전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월 13일 경남대 1차전 다시보기(넷플릭스)☝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시즌4 확정?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빙이 방송 직후에 바로 올라오다보니 넷플릭스보다는 다시보기가 빨리 올라오는 편입니다.
최강야구 시즌3 1월 13일 경남대 1차전 다시보기(티빙)☝
최강야구 시즌3 1월 13일 경남대 1차전 다시보기(넷플릭스)☝
매직 넘버 1이라 그런지 많은 제작진들 역시 경기가 있는 울산으로 대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민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장PD에게 편집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강민구 선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었다는 말도 있던데, 이미 비공개로 돌린 상황이라 일반인들이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용택 선수 역시 한국시리즈 중계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상대팀은 대통령기 우승팀인 경남대학교입니다. 경남대 전 한화 이글스 포수였던 신경현 감독이 이끌고 있는데, 저도 오랜만에 봤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경남대 야구에 대해 극찬을 합니다. 야구 이리하나 싶었다고. 그만큼 탄탄한 전력의 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인업이 공개됩니다.
정근우 임상우 정성훈 이대호 박용택 정의윤 이택근 박재욱 김문호
선발 투수는 에이스인 유희관입니다.
모두가 오늘 경기에서 시즌4 확정을 짓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선취점 경남대 동점 몬스터즈, 하지만 곧바로 빅이닝 만드는 경남대
경남대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구하러 울산 시장님까지 오셨습니다.
1회 초, 경남대는 1번 타자부터 안타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유희관이 싱커로 투수 땅볼을 유도하며 병살타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3번은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 세우며 1회 초를 막습니다.
경남대 선발 투수는 유승제 선수입니다.
1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 후 도루까지 성공하며 무사2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임상우의 팀배팅으로 1아웃 3루가 됩니다. 하지만 이후 정성훈의 공이 3루수의 호수비로, 그리고 이대호의 타구 역시 투수 맞고 2루수 땅볼로 잡히면서 찬스가 무산됩니다.
경기는 2회 초로 이어집니다. 경남대는 4번 타자가 2루타로 진루합니다. 그리고 5번 타자가 진루타를 치며 1회 몬스터즈와 똑같은 1사 3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우익수 플라이가 나오며, 결국 경남대가 선취점을 가져갑니다.
이후 타자는 막으며, 1대0으로 2회 초가 끝납니다.
2회 말, 몬스터즈는 선두타자인 박용택이 안타를 치며 출루합니다. 그리고 정의윤도 출루하자 이택근에게 번트를 지시합니다. 이택근이 작전 실패했지만 안타를 치며 무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박재욱이 병살타를 쳤으나, 그 사이 3루 주자가 들어오면서 점수는 동점이 됩니다. 그리고 김문호도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됩니다.
3회 초, 경남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선두 타자는 3루수 땅볼로 잡았으나, 그 다음 타자는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합니다. 그 다음 타자 마저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1사 주자 1,2루 찬스를 맞이하였으며, 그 다음 타자가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치며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입니다.
또 다시 안타가 나오며 점수는 4대 1까지 벌어집니다.
김성근 감독이 올라오지만 유희관을 믿고 갑니다. 그 다음 타자는 3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그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며, 이후 몸에 맞는 볼 하나가 나왔지만 마지막 타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3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정근우가 2루타를 치며 출루하였으나 나머지 2,3,4가 모두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4회 초 경남대의 공격은 편집되었으며, 4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박용택과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이택근은 깔끔하게 대며, 주자와 본인을 모두 살립니다. 이제 무사 주자 만루 찬스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박재욱이 두 번째 병살타를 칩니다. 심지어 이번에는 홈에 들어오는 주자를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후에 포수 뒤로 빠지는 공과 볼넷이 나오며, 김문호도 출루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근우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닝이 득점없이 종료됩니다.
5회 초, 경남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정근우가 유희관을 살려주는 호수비로 1아웃을, 그 다음 타자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으며, 마지막은 3루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막아냅니다.
추격하는 몬스터즈
5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선두타자인 임상우가 안타로 출루합니다. 정성훈이 2루 땅볼을 쳤으나 작전 덕분에 임상우는 살아납니다. 이대호가 안타를 치며 주자는 1,3루로 바뀝니다. 그리고 여기서 박용택이 우중간을 뚫는 2루타를 치며 드디어 임상우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이택근에게 만루 찬스가 갑니다. 그리고 이택근이 투수를 스쳐 지나가는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3루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다시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으나 박재욱이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김문호 역시 아웃되며 동점을 만드는데는 실패합니다.
6회 양팀의 공격은 편집되었으며 7회로 연결됩니다.
7회 초에도 유희관이 올라왔습니다. 7회 한 타자를 막고, 유희관이 내려갑니다. 타음 투수는 니퍼트입니다.
니퍼트는 두 타자를 1루수 앞, 2루수 땅볼로 막아냅니다.
7회 말, 몬스터즈는 2아웃 1,2루의 찬스를 맞이하였지만 임상우 마저 아웃이 되며 추격에 실패합니다.
추가 실점하는 몬스터즈
8회 초, 니퍼트는 1아웃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이후 안타를 허용합니다. 다음 타자를 삼진 잡았으나 이후 포수 송구 과정에서 공이 외야로 가면서 주자의 3루 진루를 허용합니다.
그 다음 타자가 바운드 큰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송구 과정에서 정확히 되지 않으며 타자가 살면서 3루 주자 역시 홈으로 들어옵니다.
다행히 다음 타자는 막으며 이닝을 종료합니다.
약속의 8회!
약속의 8회 말, 선두타자인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경남대는 투수 교체를 하고, 네 번째 투수인 김주현을 올립니다.
이대호, 박용택 마저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주자 만루의 찬스가 만들어집니다. 결국 경남대는 5번째 투수인 장현석을 투입합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정의윤이 깔끔한 안타를 만들어 내며 결국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다음 타자인 이택근은 희생번트를 댔으며, 1사 주자 2,3루의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서 박재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만루의 찬스가 만들어 집니다. 그러자 경남대는 다시 한 번 투수 교체를 합니다. 이은구 선수가 올라옵니다.
다음 타자인 김문호가 깊은 곳의 우익수 플라이를 치며 결국 몬스터즈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정근우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면서 결국 2사 주자 만루가 됩니다. 그리고 투수의 실투 때 정의윤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점수차를 벌립니다.
하지만 임상우는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빅이닝이 종료됩니다.
9회 초, 경남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마운드는 여전히 니퍼트가 지킵니다. 니퍼트는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습니다. 다음 타자는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아웃 카운트 하나만 남깁니다. 오늘 활약이 좋았던 김태희가 안타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타자를 정의윤이 플라이로 잡으며 승리를 확정 지으며 시즌4 역시 확정 짓습니다.
최걍야구 시즌4 확정!
경기 끝나고 세레모니 장면이 있었으며, 이로서 최강야구는 시즌4가 확정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문구도 보니 재미있습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눈앞에 다가온 🏝오키나와🌊 (경남대 2차전)
다음 경기는 경남대 2차입니다. 이미 시즌4를 확정지은 몬스터즈에게 이 경기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이 달린 경기입니다.
일단 예고편을 한 번 보시죠.
경기 MVP - 유희관, 니퍼트, 정근우, 박용택, 이택근, 정의윤, 김문호
경기 MVP 후보는 무려 7명입니다. 6이닝을 넘게 버틴 유희관, 승리투수 니퍼트, 그리고 타자 중에서는 정근우, 박용택, 이택근, 정의윤, 김문호 입니다.
MVP는 7명 공동 MVP로 후보 모두가 받았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5년 1월 13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27번째 경기인 경남대 1차전을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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