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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1 2라운드 리뷰, MVP 및 베스트11 K리그1 2라운드가 지난 주말 펼쳐졌습니다. 6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아예 없었고, 총16골이라는 골잔치가 터졌습니다. 간단하게 2라운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2라운드 리뷰 인천 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 - 2라운드 Best Match 인천과 대전이 6골을 터트리며 경기장을 팬들에게 멋진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인천은 전반 7분 대전의 골키퍼 클리어 미스를 이명주가 골로 성공 시키며 앞서 나갑니다. 그러나 대전의 저력도 않았습니다. 대전은 세트피스에서 티아고가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후반전은 그야말로 뜨거운 골잔치였습니다. 인천은 후반 초반에 결정적인 찬스를 몇 번을 맞이하였으나 골을 넣는데 실패하였고, 오히려 대전이 역전을 시킵니다. 그러나 인천은 역습으로 동점을 만들어낸데 이.. 2023. 3. 8.
2023시즌 K리그1, K리그2 2라운드 프리뷰 오늘은 내일과 모레 펼쳐칠 2023 시즌 K리그1, K리그2 2라운드를 미리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K리그1 인천 vs 대전 대전은 8년만의 K리그1 복귀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2:0으로 완승을 거둔 반면, 인천은 서울에게 개막전에서 패배하였습니다. 대전은 1라운드 베스트11에 레안드로, 주세종, 안톤이 선정될 정도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역대 상대전적은 21승 6무 5패로 인천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수원FC vs 포항 수원은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반면, 포항은 대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다만, 두 팀의 상대전적은 6승 4패로 수원FC가 앞섭니다. 즉, 무승부가 없는만큼 골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라운드 MVP인 포항의 이호재 선수는 올.. 2023. 3. 3.
2023시즌 K리그2 1라운드 리뷰, MVP 및 베스트11 K리그2 1라운드가 3.1절에 펼쳐졌습니다. 6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치열했었고, 관중 또한 평균 3,766명이 넘게 들어오시는 등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습니다. 간단하게 1라운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1라운드 리뷰 경남 vs 부천 경남은 전반부터 부천을 밀어붙였으나 소득을 얻어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역습 찬스를 원기종 선수가 놓치지 않고 골로 성공시키면서 1대0으로 앞서 나갔고, 한 골을 끝까지 지켜 개막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천안 vs 부산 원정팀 부산은 6분만에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마스가 선제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9분에는 K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페신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쉽게 앞서가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금년도 K리그2에 처음 참가하는 천안의 저력도 만만치 않.. 2023. 3. 2.
2023시즌 K리그1 1라운드 리뷰, MVP 및 베스트11 K리그1 1라운드가 지난 주말 펼쳐졌습니다. 6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한 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치열했었고, 관중 또한 10만명이 넘게 들어오시는 등 뜨거운 열기가 펼쳐졌습니다. 간단하게 1라운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1라운드 리뷰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 1라운드 Best Match 지난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개막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아마노 준 때문에도 추가적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울산 현대가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전북은 송민규 선수가 선취 득점을 하며 앞서 나갔지만 울산이 전반 끝나기 전 엄원상 선수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전에 골키퍼의 결정적 실수를 루빅손 선수가 놓치기 않고 골을 넣어 역전을 시켰습니다. FC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1라운드부터 경인.. 2023. 3. 1.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 동안 공석이었던 감독자리에 독일의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을 선임하였습니다. 많은 감독들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결국엔 클린스만이 임명되었는데, 클린스만에 대해 잠시만 살펴보겠습니다. 감독 데뷔는 성공적, 그러나 최근에는 좋지 않아 클린스만은 2004년, 유로 2004에서 두 대회 연속 조별예선 탈락한 독일 대표팀의 재건을 맡아 2년 뒤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라는 성공적인 열매를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발락과 프링스의 노련한 중원을 바탕으로 람과 같은 신예들을 기용하며 공격적인 축구로 전세계를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2년의 휴식 후 2008년 여름, 그는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2009년 봄에 경질됩니다. 실제로 해당 시즌 바이에른 뮌..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