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전주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1승째를 거둡니다. 이번에는 독립리그 대표팀과 경기를 치릅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은 독립리그 대표팀전 전반부 내용으로, 독립리그 대표팀 최종 경기 결과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정근우 부상, 그 빈 자리는?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8월 19일 독립리그 대표전 경기 다시보기 - 티빙
이번 경기는 직관 경기입니다. 지난번 롯데 경기 결과로 직관 징크스가 여러가지 깨졌으나, 선수들은 다행히 큰 불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걱정인 점은 대학리그가 있다보니 임상혁, 유태웅, 고대한, 이용헌 등 영건들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근우 선수가 전주고 전에서 손가락 골절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정근우 선수는 나가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의 브리핑은 이택근 선수가 아닌, 독립리그의 여포인 최수현 선수가 진행합니다. 선발인 구준범 선수는 컨디션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모든 팀에서 골고루 뽑았다면 올해는 잘 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발을 하였기 때문에 타격은 확실히 작년보다도 더 무서울 것이라고 합니다.
워밍업을 하는데, 정근우 선수가 캐치볼 및 배팅 연습을 합니다. 괜찮다고 하면서 어떻게든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하며 의지를 활활 불태웁니다.
이어 김선우 해설과 정용검 캐스터가 독립리그 대표팀 감독 인터뷰를 진행는데, 예전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감독을 하던 양승호 감독 이끌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까지 찾아가면서 의지를 불태운 정근우 선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선발 라인업이 발표됩니다.
몬스터즈 선발 라인업 : 문교원(2루수) - 임상우(유격수) - 박용택(지명타자) - 이대호(1루수) - 박재욱(포수) - 정의윤(좌익수) - 정성훈(3루수) - 김문호(우익수) - 최수현(중견수)
문교원 선수가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장을 합니다. 심지어 1번 타자로 출전하는데요. 정근우 선수의 자리를 잘 메꿀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발 투수로는 이대은 선수가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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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모두 의지를 불태웁니다. 경기 전 긴장할 수 있는 교원을 위해 선배들이 도와줍니다. 임상우 선수가 같이 몸을 풀어주고, 정근우 선수와 이대호 선수도 연습을 도와주고, 캐치볼을 하면서 긴장하지 말라고 조언해줍니다.
슬레이트는 신재영 선수가 칩니다.
애국가는 누가 부르게 될까요? 궁금한 분들께서는 영상 보시면 되겠습니다.
니퍼트! 직관전 선발 각?! 화려한 라인업✨ 멋진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보여준 정성화&연준😎
뮤지컬 배우 정성화님이 애국가를 제창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합니다.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
- 슬레이트 : 신재영
- 애국가 : 정성화
- 시구 :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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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는 오늘도 빛났다!
몬스터즈와 맞서는 독립리그 대표팀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회 초, 독립리그 대표팀의 공격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이대은은 1,2번을 아웃 시켰으나 3번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합니다. 4번 타자는 작년에 신재영 선수에게 홈런을 쳤던 적이 있던 박수현 선수입니다. 박수현 선수마저 내야 안타로 나가나 했으나, 이대호 선수의 비디오 판독 신청을 통해 아웃으로 번복되며 독립 리그의 1회초 공격이 끝납니다.
1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은 문교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몬스터즈 역시 1,2번이 아웃되었지만 3번인 박용택이 2루타를 치면서 득점 찬스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대호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납니다.
2회 초, 독립리그는 선두타자가 안타를 치며 출루하며, 이후 폭투까지 겹치며 무사 주자 2루가 됩니다. 다음 타자 공은 문교원에게 갔으나 다행히 잘 처리하며 주자는 1사 3루가 됩니다. 하지만, 그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주자는 1,3루로 변합니다. 그 다음 타석에서 담장까지 굴러가는 박상목의 2루타가 나오며 순식간에 점수는 2대 0이 됩니다.
다음 타자의 타석에서 3루 도루까지 시도합니다. 박재욱의 송구가 좋았지만, 주자가 잘 피해 들어가며 세이프가 되었고, 안타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3대 0으로 벌어집니다. 그리고 독립리그는 다시 한 번 도루를 시도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위기의 순간 어김없이 나타난다★ 박재욱, 강한 어깨로 깔끔하게 이닝 삭제 완👊 (vs 독립리그 대표팀)
박재욱이 이번에는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강한 어깨로 알려진 박재욱은 결국 두 번 도루는 없다는 듯, 2루로 뛰는 주자를 잡아내며 이대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대은은 또 다시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도루를 시도하는 독립리그. 이번에도 박재욱이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3아웃으로 공수 교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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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다!
2회 말, 몬스터즈는 1아웃 후 정의윤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정성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1사 주자 2,3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김문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주자는 만루가 됩니다. 하지만, 최수현이 삼진을 당하며 2아웃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들어서는 찬스는 문교원에게 갑니다. 과연 문교원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거센 압박감 속에서🔥 스스로를 증명해낸 '1번 타자' 문교원의 완벽한 2타점 적시타⭐ (vs 독립리그 대표팀)
문교원은 내야를 빠져나가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합니다. 확실히 타격은 재능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임상우 역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영건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그러자 독립리그는 투수를 진현우 선수로 교체합니다. 진현우 선수는 박용택을 1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3회 초, 이대은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지만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합니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투수를 신재영으로 교체합니다. 신재영은 첫 타자를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다음 타자는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막아냅니다.
신재영, 무서운 삼진 레이스!
3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은 편집된 것을 보면 삼자 범퇴로 물러난 듯 합니다. 4회 초, 독립리그의 공격이 시작 됩니다. 신재영은 첫 타자인 최지민에게 3루타를 허용하고 맙니다. 히자만 다음 타자는 다행히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삼진을 잡아내며 2아웃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아쉽게 다음 타자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번 리드를 허용합니다.
하지만, 신재영은 다음 타자를 다시 한 번 삼진으롱 잡아내며 4회를 모두 삼진으로 마무리합니다.
4회 말, 몬스터즈는 선두타자인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김문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독립리그는 세 번째 투수인 박승수를 올립니다. 아마도 이후 최수현부터 박용택까지 전부 좌타자이다보니 맞춤형 투수 교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수현이 아쉽게 삼진을 당했지만, 문교원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2사 주자 1,2루의 찬스가 임상우에게 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플라이로 잡히며, 찬스가 마무리 됩니다.
5회 초 역시 신재영 선수가 올라옵니다. 독립리그 선수들은 슬라이더 공략이 잘 안된다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신재영은 5회 첫 타자 역시 삼진을 잡아냅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냅니다. 다음 타자는 신재영 킬러인 박수현 선수인데요. 과연 어떠한 승부를 했을까요?
네가 알던 신재영이 아냐💥 홈런 기록했던 선수에게 제대로 '설욕'한 맵도리의 삼진 Show (vs 독립리그 대표팀)
신재영 선수는 박수현 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5회 말, 몬스터즈는 선두타자인 박용택이 실책으로 출루하며, 이후 폭투로 2루까지 갑니다. 그리고 이대호가 볼넷으로 출루를 하는데요. 여기에서 박재욱에게 번트 작전을 하면서 1사 주자 2,3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독립리그는 이에 지윤으로 투수를 교체합니다.
그리고 몬스터즈는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여기서 찬스는 정성훈에게 가는데요. 정성훈이 좌익수 플라이를 치며 희생타점을 만들어내나 싶었지만, 강한 어깨에 박용택이 홈에서 아웃을 당하며 순식간에 공수 교대가 됩니다. 과연 몬스터즈는 한 번에 가라앉은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다음경기 예고편 - 모든 걸 건 총력전 (독립리그 대표팀 후반부)
예고편을 보면 몬스터즈에게 상당히 안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마운드에 송승준 선수마저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이후에 몬스터즈도 다시 상황을 극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래 예고편을 잠시 보시죠!
독립리그 경기 최종 결과는? 스포일러?
이 경기가 한점차인 상태로 5회가 끝나다보니 결과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최강야구 마이너 갤러리의 글들을 보면, 결국 독립리그가 이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어제 하차가 결정된 장원삼 선수가 이 경기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음회 편집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8월 19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13번째 경기인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 결과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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