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연세대와의 직관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난주 내용과 예고편을 봤을 때는 쉽게 끝나진 않은 것 같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세대 경기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임스타는 오늘도 빛났다! 하지만 결국 역전 허용
최강야구 시즌3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기 못 보신 분들께서는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9월 9일 연세대 경기 후반부 다시보기 - 티빙
이번 회차는 5회 초, 연세대학교 공격부터 시작합니다. 연세대학교의 첫 타자는 안타성 타구를 만듭니다. 여기서 우리의 임스타, 임상우는 어떠한 수비를 보여주었을까요?
↖상우 믿고 던져↗ 집중력으로 잡아낸 완벽한 아웃 카운트, 오늘도 빛나는 ★임 선생님★ (vs 연세대)
와.....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임상우는 외야로 빠져나갈만한 타구를 잡으며,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줍니다. 유희관은 1아웃 이후 안타를 하나 허용하였지만 이후 두 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5이닝 무실점을 달성합니다.
5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에서 연세대는 3학년 윤성환 선수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윤성환 선수는 몬스터즈의 3,4,5를 깔끔하게 막아냅니다.
6회 초, 연세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마운드는 여전히 유희관이 올라옵니다. 유희관은 5회까지 공을 단 60개만 던진 상태입니다. 유희관은 무사에서 안타 허용 후, 폭투까지 겹치며 주자 2루를 허용하였지만 다행히 다음 타자는 외야 플라이로 잡아냅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들은 각각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다시 한 번 탈출합니다.
6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은 편집 되었습니다. 바로 7회 초, 연세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마운드에는 여전히 유희관이 올라왔습니다. 첫 타자의 공을 이번에도 임상우 선수가 잘 잡아내줍니다. 결국 3자 범퇴로 7회까지 마무리 합니다.
유희관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7회 끝나고 들어가면서 유희관 선수가 김성근 감독에게 이제 바꾸는지 물어보는데 바꾸자고 하면서 수고했다고 합니다.
7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은 역시나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8회 초, 연세대의 공격이 시작되며 신재영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신재영은 첫 타자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합니다. 연세대는 희생 번트를 성공하며 1사 주자 2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타선은 1번 타자인 이동준으로 이어집니다. 이동준은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만들어내며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니퍼트를 3번째 투수로 올립니다.
하지만, 연세대는 바로 3루 도루를 성공합니다.
니퍼트는 타자를 삼진으로 잡지만, 다음 타자의 투수 땅볼 때 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결국 역전을 허용합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때 연세대는 다시 한 번 도루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박재욱의 송구가 2루에서 빠지며 주자는 순식간에 3루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타석의 이우진은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점수는 순식간에 3대1로 변합니다.
니퍼트는 겨우 8회 초를 막은 후, 내려가서 자책합니다.
니퍼트 x 고대한 첫 배터리 조합, 무기력한 타력 끝에 연패
몬스터즈의 8회 말이 시작됩니다. 마운드에는 9타자 연속 범타로 타자들을 돌려세운 윤성환이 계속 올라옵니다. 그리고 3,4,5번인 박용택, 이대호, 문교원을 3타 범퇴로 역시나 돌려 세웁니다.
9회 초, 다시 한 번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르고, 포수 마스크는 고대한 선수가 씁니다. 과연 두 선수는 9회 초 물오른 연세대의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을까요?
마운드에 오르는 '니퍼트x고대한' 배터리 조합💥 간절함이 담긴 승부의 결과는? (vs 연세대)
다행히 니퍼트는 고대한과 호흡을 맞추며 3자 범퇴를 성공합니다. 그리고 몬스터즈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됩니다. 첫 타자는 정성훈 대신 3루 수비로 나온 유태웅입니다. 유태웅은 윤성환의 공을 공략하며 중견수 앞의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다음 타석은 대타인 윤상혁. 하지만 윤성환은 윤상혁을 삼진으로 돌려 세웁니다. 다음 타석은 최수현. 그리고 3볼을 골라내는데요. 다행히 지난번과 달리 3볼에서 한 번 더 기다리며 볼넷을 얻어냅니다. 1사 주자는 1,2루의 찬스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몬스터즈는 국해성을 대타로 올립니다.
여기서 연세대는 2학년 조영우 선수를 올립니다.
두 선수의 승부는 어떻게 될까요? 국해성은 2스트라이크까지 몰렸지만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합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정근우가 초구를 건들어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고 맙니다.
그리고 9회 말 2아웃에서 임상우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임상우 마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경기는 3대 1, 연세대의 승리로 끝납니다.
다음경기 예고편 - 강릉고와의 경기, 벼랑 끝의 몬스터즈
다음 경기는 강릉고와의 경기입니다. 경기는 이미 2회 초까지 진행되었으며, 몬스터즈가 1: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몬스터즈는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일단 아래 예고편을 잠시 보시죠! 참고로 다음주 최강야구는 결방하며 스페셜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 벼랑 끝의 몬스터즈 | 9/23(월) 밤 10시 30분 방송!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9월 9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14번째 경기인 연세대 경기 후반부 및 최종 결과를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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